본문 바로가기

취미

DIY_Miniature 쵸콜렛가게 (2부)

1부에 이어서 2부 완성까지 가보겠습니다.

완성까지 3일이 걸렸는대요. 금손인 분들은 더 빨리 완성 하실 것 같아요. 전 오기로 하는 타입이라 ㅋㅋ

그럼 2부 사진 보실까요~

천장

천장을 덮을 테두리 만들기 입니다. 팁이랄까 조언을 드리자면 본드로 붙이기전에 미리 가조립을 해보시고 뜨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은 사포질을 해서 각을 맞추고 조립을 하시면 더 깔끔하게 조립이 됩니다. 대충 맞겟지 하고 조립하다 보면 안 맞을때가 있어요.

가게전면

가게 입구가 될 부분입니다. 파츠별 치수 확인은 항상 꼼꼼히 ^^

벽면

벽면 도배중입니다. 여분이 남는건 도배하고 칼로 컷팅을 하시는게 편합니다. 미리 딱 맞추어 자르면 붙였을때 부족한 부분이 생길수

있거든요. 붙일때는 도배하듯이 스윽스윽 밀어주면서 공기를 빼주시면 깔끔하게 붙습니다.

창문

다 만든 창문을 붙이고 이렇게 끼우는 부분은 잘 안맞으면 사포로 슥슥!

간판

입구쪽 간판을 부착 간판 안에는 전구가 들어있습니다.

쇼케이스

좀전에 완성한 쇼케이스 진열장에 소품들은 배치해 줍니다. 작은 소품들이라 본드로 고정을 시켜줍니다. 배치는 제작자 맘대로~

배치

완성된 소품들을 배치해줍니다. 다른 소품에 손이 닿을 수 있으니 핀셋을 이용해서 조심히 자리를 잡아줍니다.

완성

모든 소품들의 배치를 마쳤습니다. 하나하나 만들다 이렇게 배치를 하면 역시 소품빨이 크구나 하는 생각이 ㅎㅎ

앞쪽이 오픈형이라 가게 안쪽까지 잘 보이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안쪽이 잘 보이면 좀 더 풍성하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완성

쇼케이스 벽진열장등 풍성하게 보여서 마음에 드내요. 만들때는 좀 힘들지만 역시 완성샷을 보면 또 만들고 싶어져요 ㅎㅎ.

완성

완성된 전체샷!

아크릴 케이스는 제품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두께가 좀 얇아서 약하긴 하지만 없는 것 보단 낫겠죠? ㅎㅎ

가로등이 좀 비뚤어 졌내요. 박스 사진엔 문이 반쯤 열려 있었지만 전 활짝 열어 보았습니다.

자 그리고 앞서 제가 말씀 드렸던 확인을 꼼꼼히 해야 한다는 그 말 참 어처구니 없지만 다 조립을 하고 보니 전구가 다 불량

이었습니다. 하우스에 총 3개의 전구가 들어 갔는대요. 3개 다 불량입니다. 이전에 다른 하우스들 조립 할때는 미리 확인을

하고 만들었는대요. 확인을 해도 불량인 경우가 없어서 이번에는 그냥 조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생겨버리내요.

이게 너무 허무해요. 전구 집어 넣고 선 정리하고 다 했는데 전구가 불량 ㅜㅜ 그래서 라이트샷을 못 찍었어요.....

초반 조립을 할때 분실 소품이 있어서 구매처에 연락을 드려서 다음날 바로 분실 파츠를 보내 주셧어서 전구 불량 이라고 다시

연락을 하기가 미안(?)하더라구요. 제 책임은 아니지만 두번이나 그러기엔 좀 ㅎㅎ 그래서 그냥 조립을 끝냈습니다.

다음부턴 정말 전구부터 확인을 해야겠다 생각을 합니다 ^^ 여러분들도 꼭 확인 하시고 구입후 1주일내에 분실된 파츠는

구매처에서 발송을 해주시니 저 같은 경우가 없으시길 ㅎㅎ

 

그럼 이상 DIY 미니어처 하우스 리뷰였습니다. 앞으로도 리뷰 계속 업뎃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KlwNcdmlWs&t=42s 조립영상으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