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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DIY_Miniature 쵸콜렛가게 kit (1부)

날씨가 많이 추워졌내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평소에 만드는 게 취미라서 레고를 주로 했었는대요. 요즘엔 diy미니어처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하우스킷이 요즘 잘 나와서 종류도 다양하고 완성을 해 놓으면 전시효과도 좋아서 종종 만들어 보고

있는대요. 직접 제작을 하시는 분들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인내심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ㅎㅎ

그래서 주문할때는 이뻐서 사지만 택배가 도착하면 '아 언제 다 만들지;;' 이런 생각도 가끔 들어요.

하지만 완성을 하면 이쁘니까 만족감을 얻을수 있으니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고고

완성

일단 요건 완성샷입니다. 중형크기의 킷이라서 전시공간도 적당하고 만들기도 무난합니다.

가게가 심심해 보여서 레고미피들이 보조로 의외로 어울립니다.

박스

박스에 모습과는 다르게 디피를 하였습니다. 똑같이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

내용물

박스를 뜯으면 저렇게 들어 있습니다. 위쪽에 좀 더 있는데 잘렸내요. 기본적으로 핀셋,드라이버,가위,본드등 들어있습니다.

성능은 기대가 않되지만 들어있는게 어딥니까 ㅎㅎ 아 저기 보이는 오르골은 그냥 버리셔도 무방합니다 ㅋㅋ

소리가 아주 쇠끓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이 때 제가 확인을 안한게 있는데 아주 치명적 실수였습니다. 뒤에 알려드릴께요.

진열장

요렇게 가구부터 소품까지 다 만들어 나가는 방식입니다.설명서를 보면서 각 파츠의 길이를 재서 위치에 맞는 파츠를 써야 후에 탈이

없습니다. 예전에 그냥 비슷하다고 썻다가 뜯어낸 적이 있어요. ㅋㅋ

 

소품들을 하나씩 조립하고 완성된 가구에 배치를 하면 끝!

진열장

쇼케이스 진열장도 만들어서 풍성하게

수레

핑크색 바퀴가 예쁜 수레

풀잎

화단을 꾸미기 위한 풀잎을 잘라 줍니다. 대부분 diy는 풀이나 꽃들은 저렇게 잘라서 말아서 표현을 합니다.

화분

위에서 자른 풀잎을 꽃과 함께 화분에 고정을 해주면 예쁜 화분이 완성됩니다.

창문

창문을 만들기 위해 왼쪽에 종이로 크기를 보고 투명지를 잘라서 창문에 붙여주면 됩니다. 약간 넉넉하게 잘라서 창문에 붙히고

삐져나온 부분은 가위나 칼로 컷팅을 해주면 수월합니다. 처음부터 딱 맞게 자르면 어려워요.

요기까지 반정도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미니어처다 보니 하다가 내맘대로 구부려지지 않고 잘 붙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차분히 천천히 취미는 느긋하게

즐기면서 즐겁게 하다보면 하나 하나 완성이 되어가고 그렇게 멋진 하우스가 됩니다. 꾸준히 하면 다 되더라고요 ^^

저도 성격이 급해서 게임을 해도 FPS게임만 할 정도로 바로바로 결과가 나오는 걸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레고를 접하게 되고

조립을 하면서 평소 성격대로 서둘러 조립을 하다보니 뜯고 다시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조립을 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고 조립을 하는게 훨씬 빠르고 내가 취미 생활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빨리가고 편한길이 없다는걸

레고나 미니어처 조립을 하면서 느끼다니 참 바보같죠 ㅎㅎ .

미니어처 쵸콜렛가게 2부에서 마무리 하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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