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객잔" 2부 계속해서 올릴께요 ~
미니어처를 만들다가 보면 어딘가 허전하게 약간은 욕심이 나게 하는 순간이 오는대요.
이번엔 지붕에서 허전함을 느껴서 과감하게 페인팅을 해 보았어요.
저도 지금까지 만들기만 해봐서 할까말까 망설였는대요.
망치면 또 그거대로 어떻게 되겠지 하고 그냥 도색을 했어요 ㅎㅎ
미니어처 만들면서 비유 할건 아니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 생기잖아요? ^^
과감하게 리뷰 갈께요~
조립을 하다가 지붕이 기와 느낌이 좀 안나는 것 같아 도색을 합니다.
박스사진은 지붕이 진한데 실사랑 좀 달라요.
과감하게 검정색으로 칠해줬어요.
한번으로 색이 잘 안나와서 2번씩 칠해줬습니다.
지붕 도색 완성했어요.
물감이 다 마르고 코팅제를 또 2번씩 칠해줘서 반짝반짝 합니당 ^^
코팅제를 바르니 광택이 나서 아주 좋아요
계속해서 완성 사진들 보실께요 ~
1층 식당입니다.
중국풍이라 정체모를 한문들이 곳곳에 ㅎㅎ
테이블에 왕만두가 맛나 보여요 ~
정문에서 바라본 식당 전경이에요.
전등 밑 화분이 정겨워요. 입구에는 메뉴판이 반겨줍니다 ^^
저 간판에는 전구를2개 넣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하나 남았으면 아래쪽에 넣고 싶었는데 ㅎㅎ 일단 이정도로 만족 ^^
2층에는 장기판과 접시 진열장이 있어요.
벽쪽에 그림들은 안 나왔네요. 저런 곳에서 장기두면 분위기 좋을 것 같아요..
2층 베란다에 과일나무가 운치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
저 벽에 빨간등도 불이 들어오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전체샷으로 보니 지붕이 반짝반짝 광이 나요.
작은 집이지만 건물 밸런스는 좋아요 구도도 잘 나오는 것 같구요.
끝으로 야외에서 찍은 라이트샷으로 !!
역시 야외에서 찍는게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못 찍는 것도 있겠지만 ㅎㅎ;;
이상 미니어처 "용문객잔" 리뷰 였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식 건물이나 별장을 조립을 해오다가 이런 동양풍 건물은 처음 이였는대요.
소품이나 그런건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지붕이겠죠 건물의 마무리가 기와로
이어지다 보니 지붕에 좀 더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미니어처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조립도 동양풍을 해야하나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ㅎㅎ
몇개를 더 조립해서 마을을 만들어 버리고 싶기도 하구요.
언젠가는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그럼 다음번 조립은 어떤 미니어처가 될지 아직 모르지만 뚝딱 만들어서 리뷰 올리겠습니다.
찾아오시는 분들 항상 감사드리며 늘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봅니다.
다가오는 설연휴 운전 조심히 하시고 안전하게 다녀들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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