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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_미니어처 "캐로셀까페" #2 1편 조립리뷰에 이어서 완성리뷰 올려봅니다. 미니어처를 조립하면서 가장 큰 만족감은 아무래도 완성후에 "나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느냐" 일것 같아요. 예전에 레고를 조립할때는 전시효과도 크지만 만드는 재미도 컸던 것 같은대요. 설명서를 보고 뚝딱뚝딱 끼우는 레고와 다르게 미니어처는 설명서를 보고서도 확실한지 확인을 하고 또 부품이 작다보니 신경을 더 쓰게 되죠. 그렇기에 완성후의 만족감은 더 큰 것 같아요. 사실 레고는 잘못했을때 뺏다가 다시 끼우면 되지만 미니어처는 그게 안되죠 ㅎㅎ 자르고 본드 붙이고 다해놓고 잘못된걸 알아도 그땐 이미..... 아무튼 이번 캐로셀까페는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물입니다. 일단 누락이 없어서 가장 만족이구요 ㅎㅎ 나무들의 이음새도 어느정도는 잘 맞아 사포질을 덜 한 것 같구요.. 더보기
DIY_미니어처 "캐로셀까페" #1 안녕하세요 MoCco 입니다. ^^ 다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 준비로 한동안 바빠서 조립이 미뤄져서 이제야 올려봅니다. 좀 더 부지런해야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ㅡㅜ 자 오늘 조립할 미니어처는 "캐로셀까페" 입니다. 상당히 핑크핑크한 거친남자(?)의 상징이죠. 이 제품은 색감도 좋지만 회전목마가 실제로 작동을 하는 제품이어서 골라 보았습니다. 작동을 하는데 별도의 기믹이 있는 건 아니구요. 오르골을 뒤집어서 조립해 손잡이 부분에 긴 막대봉을 달아서 태엽을 감으면 같이 돌아가게 간단한 방식입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핑크라서 그런지 조명을 켰을때 더 화사한 느낌도 들게 됩니다. 그럼 사진으로 볼께요~~ 음~~ 남자의 컬러 핑크핑크하죠 ㅎㅎ 실제 색감은 저것보다 더 진한 컬러입니다. 조명 때문에 잘 .. 더보기
DIY_miniature 미니어처 "용문객잔"(2부)~ "용문객잔" 2부 계속해서 올릴께요 ~ 미니어처를 만들다가 보면 어딘가 허전하게 약간은 욕심이 나게 하는 순간이 오는대요. 이번엔 지붕에서 허전함을 느껴서 과감하게 페인팅을 해 보았어요. 저도 지금까지 만들기만 해봐서 할까말까 망설였는대요. 망치면 또 그거대로 어떻게 되겠지 하고 그냥 도색을 했어요 ㅎㅎ 미니어처 만들면서 비유 할건 아니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 생기잖아요? ^^ 과감하게 리뷰 갈께요~ 조립을 하다가 지붕이 기와 느낌이 좀 안나는 것 같아 도색을 합니다. 박스사진은 지붕이 진한데 실사랑 좀 달라요. 과감하게 검정색으로 칠해줬어요. 한번으로 색이 잘 안나와서 2번씩 칠해줬습니다. 지붕 도색 완성했어요. 물감이 다 마르고 코팅제를 또 2번씩 칠해줘서 반짝반짝 합니당 ^^ 코팅제를 바르.. 더보기
DIY_miniature 미니어처 "용문객잔"(1부)~ 안녕하세요 MoCco_diy 입니다. ^^ 오늘 조립할 제품은 dragon gate 전 그냥 용문객잔 이라고 이름붙였어요. 이번 kit은 중국풍의 음식점인대요. 인터넷으로 제품을 보고 2층집이고 기와도 있어서 마음에 들어 구입을^^ 이번건 미니어처 소품은 조금 적고 건물에 약간 더 치중한 느낌이 들었어요. 소품이 적다고는 해도 늘 그렇듯 만드는 시간과 정성은 똑같습니다 ㅎㅎ 본 제품에 들어 있는 기와는 약간 진한 회색빛이라 기와 느낌이 덜 나는 것 같아 리페인팅도 해줬어요. 결과적으론 만족 이지만 내심 "망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할까 말까 망설였는대요. 지금은 잘한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약간 "신장개업" 느낌을 주고 싶었거든요. 그럼 사진부터 보실까요~~~ 전체 사진인데 쪼금 짤렸네요; 사진으.. 더보기
DIY_Miniature 쵸콜렛가게 (2부) 1부에 이어서 2부 완성까지 가보겠습니다. 완성까지 3일이 걸렸는대요. 금손인 분들은 더 빨리 완성 하실 것 같아요. 전 오기로 하는 타입이라 ㅋㅋ 그럼 2부 사진 보실까요~ 천장을 덮을 테두리 만들기 입니다. 팁이랄까 조언을 드리자면 본드로 붙이기전에 미리 가조립을 해보시고 뜨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은 사포질을 해서 각을 맞추고 조립을 하시면 더 깔끔하게 조립이 됩니다. 대충 맞겟지 하고 조립하다 보면 안 맞을때가 있어요. 가게 입구가 될 부분입니다. 파츠별 치수 확인은 항상 꼼꼼히 ^^ 벽면 도배중입니다. 여분이 남는건 도배하고 칼로 컷팅을 하시는게 편합니다. 미리 딱 맞추어 자르면 붙였을때 부족한 부분이 생길수 있거든요. 붙일때는 도배하듯이 스윽스윽 밀어주면서 공기를 빼주시면 깔끔하게 붙습니다. .. 더보기
DIY_Miniature 쵸콜렛가게 kit (1부) 날씨가 많이 추워졌내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평소에 만드는 게 취미라서 레고를 주로 했었는대요. 요즘엔 diy미니어처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하우스킷이 요즘 잘 나와서 종류도 다양하고 완성을 해 놓으면 전시효과도 좋아서 종종 만들어 보고 있는대요. 직접 제작을 하시는 분들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인내심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ㅎㅎ 그래서 주문할때는 이뻐서 사지만 택배가 도착하면 '아 언제 다 만들지;;' 이런 생각도 가끔 들어요. 하지만 완성을 하면 이쁘니까 만족감을 얻을수 있으니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고고 일단 요건 완성샷입니다. 중형크기의 킷이라서 전시공간도 적당하고 만들기도 무난합니다. 가게가 심심해 보여서 레고미피들이 보조로 의외로 어울립.. 더보기
DIY_오르골 만들기 크리스마스날 딸아이와 함께 오르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소에 오르골과 DIY제품을 좋아해서 딸아이 핑계로 ㅎㅎ 요즘에 오르골이 참 다양하죠. 원목제품도 있고 워터볼오르골, 지금 소개하는 DIY킷으로 된 제품등 여러가지 소재로 나오는대요. 이렇게 다양한 만큼 가격도 다양하죠. 그리고 방식도 실린더식, 디스크식, 천공리더식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중 실린더식이 가장 일반적이죠. 일반적이라고 해도 가격이 비싼건 몇백, 몇천씩 하는 오르골도 있어요. 저는 까막귀라 싼 오르골도 좋습니다 ㅎ. 오르골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태엽을 감을때 소리도 좋고, 금속편을 때리면서 나는 소리는 최상의 음질은 아니더라도 먼가 감성의 주파수를 맞춘다고 할까요 그러면.. 더보기
안데르센 코펜하겐1819! 이번 포스팅은 근대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중인 안데르센 삽화 포스팅입니다. 안데르센은 익히 다들 알고 계시듯 덴마크의 작가입니다. 원래 작가가 될려고 한 것은 아니고 꿈은 연기자 였다고 합니다. 구두 수선공 아버지와 세탁부일을 하시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안데르센의 풀네임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입니다. 어려서부터 노래와 연기에 소질이 있던 안데르센은 11세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편이 어려워지자 "오덴세"의 유력자 가문을 찾아가 본인의 재주를 선보이며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몇 년 뒤 코펜하겐으로 상경하여 본인의 꿈인 연기자를 위해 여러 극단을 찾았지만 연기를 곧잘 했지만 아주 뛰어난 연기는 아니여서 번번이 퇴자를 맞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를 다니면서 발표한 "죽어가는 아이"라는 .. 더보기